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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주민 캠핑장에서 안 맞아들인 이유

by 치프라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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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캠핑장에 여러 주민 후보군들이 오고가곤 하는데, 2명은 그냥 보냈던 추억이 있네요.

 

#1. 딩요

새가 귀엽긴 한데, 딩요는 왠지 남반구 새 같은 느낌이 있어서 캠핑장에서 그냥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에는 파이프, 핀틱, 일섭, 핑글이, 참돌이, 파틱, 야곱, 문대, 쪼끼, 마스카라스, 안쵸비, 춘섭, 딩요 등 13명이 있는데요. 그 중에 딩요는 운동광이죠. 사실 햄스틴과 같은 성격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말을 하면, 굉장히 활발하고 즉흥적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햄스틴같은 운동광 성격은 1명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민을 맞을 때, 궁합이라는 점수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썰에는 사실 궁합은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궁합을 보고서 맞아들여서 다른 주민과 사이좋게 지내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딩요의 경우에는, 마르랑 모리스랑은 궁합이 좀 낮더라구요. 플라라, 햄스틴이랑은 궁합이 잘 맞구요. 

 

 

#2. 핑키

핑키는 다람쥐로 아이돌 성격인데요. 아이돌 성격이 이미 있어서, 핑키도 안 데려오기로 하였는데요. 다람쥐에는 핑키 말고도, 쭈니, 다람, 실바나, 리키, 레베카, 나타샤, 실루엣, 2호, 민트, 핑키, 아이리스, 스파크, 캐롤라인, 라라미, 파슬리, 그리미, 갈가리, 크리스 등 20명이 있는데요. 다람쥐 중에는 데리고 오려면 쭈니 였으면 합니다.

4개월간 플레이를 하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주민들을 20여명 만나게 되는 것 같은데, 플레이 하다보면, 선호하는 주민 성격과 모습이 생기더라구요. 저랑 좀 다른 성격이거나, 좀 다른 종류, 느낌이라든지, 아니면 아예 저랑 같은 성격이라든지, 그리고 친밀도 높히는 활동을 하면서 정이 들기도 하구 말이죠. 앞으로 모동숲에서 1년간은 새로운 이벤트들로 가득할 텐데, 많게는 391여명의 주민을 만나게 될 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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