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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전 리뷰기 electronics review

LG스타일러 - 가전 리뷰기 1편

by 치프라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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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때에, 엘지 스타일러를 3개월 사용해보면서 소감을 적어봅니다

#1. 엘지 가전 경험을 토대로 고르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10년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고 안전한 것을 보면서 생활가전은 정말 엘지인가 싶었습니다. 10년 무상 보증 AS 등 든든한 서비스도 덤.

생활 가전에 부품이 많다 보니까 부품들이 여러가지 들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스타일러도 엘지로 골라보게 되었습니다.

#2. 엘지 스타일러 주요 기능

기본적으로 마, 면 등 옷감 기본 소재들을 먼지를 털고, 스팀으로 세탁하고, 그리고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외출복이나 매일 입는 사무복을 집에 귀가해서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보통 기능을 돌리면 40분 넘게 소요가 되어서 그 동안에 나오는 열감으로 좀 더워지기는 하지만 그렇게라도 옷이 깔끔해지니 다음날 옷을 새로 입고 가는 느낌이 듭니다. 세탁을 자주 하면 아무래도 이염 이슈도 있고 옷감이 상할 수도 있어서 스타일러는 더 간편하게 옷감에 손상을 덜 입히게 관리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3. 관리해야하는 것은 물보충. 물 버리기통!

관리 중에 필요한 물과 관리 후에 발생한 물이 있어서 물보충, 물버리기 통을 잘 관리하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물통에서 물냄새가 난다든지, 스타일러 안에서 물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물보충통과 물버리기통도 필요할 때 삥뽕삥뽕 소리를 내어줘서, 금방 알아듣기 쉽게 하여 놓았습니다

#4. 사이즈

가로세로는 폭이 작지만 (정말 작은 옷걸이 하나 느낌) 키가 꽤 깁니다. 엘지 세탁기 옆에 세우니 더 길어보이네요. 이 정도에 안에 옷을 4벌까지 걸수있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하루 입을 옷을 하루 관리한다는 관점에서 그렇게 큰 스타일러가 필요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선반도 만들어 놓아 목도리나 가볍게 윗티셔츠를 올릴수 있게도 해놓아 공간활용을 잘 해놓은점도 눈에 띄구요

#5. 위치 잡기

저는 아예 스타일러의 위치를 현관에 가깝게 해서 외출복이나 가벼운 천가방들을 바로 관리할 수 있게 위치해보았습니다. 옷장 옆보다 더 접근성이 좋고 바로마호 먼지 제거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한 위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6. 관리가 끝난후에

옷 관리가 끝난후에는 열이 좀 남아 있어서 문을 잠시 열어 두기도 하는데요. 닫아놓아도 하룻밤 지나면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소의 먼지냄새 비슷한 것이 남아 있는데, 옷이 잘 털어져서 생긴 것이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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