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 HD60S 캡처보드 영상 캡처부터 편집 전송 저장까지 - IT리뷰기 3편

캡처보드로 엘가토 HD60S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1. 캡처보드 주요 기능

캡처보드는 콘솔게임기에 연결하여 해당 영상을 컴퓨터 화면에서 출력되게 캡처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입장에서는 그래서 캡처보드가 게임의 영상을 입력받아 컴퓨터로 출력 전송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동영상 출력 및 녹화를 위한 컨버터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 기능을 위해서는 캡처보드+영상 편집기(엘가토에서 무료로 다운하는 소프트웨어나 obs스튜디오 소프트웨어)로 영상을 보내주면 되는데요.

#2. 화면 출력을 위한 연결하기

엘가토 HD60S에는 두 가지의 소켓이 동시에 있는 in부분에 콘솔 게임의 hdmi선을 꽂고, 마찬가지로 출력할 컴퓨터로 연결할 usb선을 동시에 꽂아 주면 되겠습니다.

주의점) 컴퓨터 본체로 연결할 usb는 컴퓨터 모뎀의 뒷면으로 꽂아주면 인식이 더 잘됩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고나면 캡처보드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3. obs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출력 준비

obs스튜디오를 obs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 방송하기가 아닌 녹화하기를 누른다음에 > 녹화하기를 시작하면 게임화면이 소프트웨어 내부 창에 출력이 되면서 녹화할 준비가 시작됩니다. 녹화를 시작하려면 녹화 시작을, 그리고 녹화중단을 누르면 해당 파일은 자동적으로 동영상 폴더에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4. 영상의 편집

obs스튜디오에서 편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저는 주로 핸드폰에서 이동하면서 편집을 하여, 모바일폰에서 VLLO라는 앱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외에 컴퓨터에서 부득이 편집을 할 때는 비디오 편집기로 이동시켜서 편집을 하기도 하는데요.

영상 편집 때 아무래도 저작권을 항상 주의하게 됩니다. 특히, 음악이나 영상은 해당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기에 만일 배포를 위한 용도이면 해당 배포하는 앱이나 플랫폼 채널에서 상업적 용도를 허가한 음악 등으로 바꾸어 안전을 꾀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서체의 경우에도 배포 등 사용이 허가된 서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5. 영상의 저장 및 전송

저장하고 전송할 때는 주로 구글 드라이브 같은 대용량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구글의 경우, 2 기가바이트를 넘겨도 자유롭게 영상을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 저장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영상을 편집하게되기까지 캡처보드에서 출력된 영상이 퀄리티나 음악 등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obs스튜디오에서 설정을 잘 해야 화면이 잘려서 녹화되거나, 혹은 음악부분이 명확하지 않게 녹화되는 것만 방지한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