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 음식 리뷰기

노브랜드 사용을 최근에 해 보면서 사용기가 좋았던 상품들을 적어봅니다.

#1. 노브랜드 닭가슴살

노브랜드 냉동닭가슴살을 큰 기대없이 샀다가, 냉동도 한덩이씩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구운 후에 고기냄새도 나지않고 맛도 좋은 상태로 나와서 놀랐던 상품입니다. 항상 닭가슴살을 조리된 파우치로 하나씩 먹을때는 짜거나, 간이 안 맞거나, 닭가슴살 육질 상태가 좋지 않거나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더더욱 만족했던 상품입니다. 하나씩 개별포장은 되어 있지 않지만, 지퍼락으로 잘 밀 봉할수있어서 사용성도 굿입니다

#2. 노브랜드 유자차

2킬로짜리 유자차 하나를 사니 사계절 든든합니다. 여름에는 유자 에이드를 해먹고, 겨울에는 유자차. 그리고 평상시에는 유자청을 넣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에 덕용 사이즈로 제격입니다. 안에 유자 내용물도 적당하고, 적당한 점도까지 갖추어져서 주르륵 흘러 내리지도 않고 병도 튼튼하게 잘 나와 냉장고에 보관하고 꺼내기에 좋게,만들어져있는 부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3. 노브랜드 땅콩쨈

땅콩잼 브랜드가 여럿이지만, 이렇게 청키한 알갱이가 들어가 있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땅콩쨈. 베트남 쌀국수 혹은 요리에 곁들이기에도 좋고,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고소합니다. 땅콩쨈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는데 한 통 사다가 생각날때마다 견과류 섭취하는 기분으로 한 숟갈씩 먹기에 좋습니다. 크리미한 것보다는 청키한 것이 알갱이도 씹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4. 노브랜드 유부초밥

삼각유부초밥 안에 뿌리는 스프링클도, 그리고 적당하게 들어간 소스도, 삼각유부도 다른 브랜드 제품 못지않게 잘 나와 있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월등히 경제적이라 한 번에 2개씩 사 놓으면 몇 주간 유부초밥 만들어 먹으며 여름에 입맛을 잡아놓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5. 노브랜드 블랙 올리브

올리브 중에 까만색 올리브입니다. 안에 들어간 알갱이도 탄탄하고 무르지 않고, 오래두고 먹기에도 좋을 정도입니다. 파스타를 먹거나, 고기요리를 먹을 때 곁들이니 요리가 완성되는 느낌 마저 있습니다.

#6. 노브랜드 떡볶이

떡볶이가 정말 튼튼합니다. 말랑한 밀떡볶 이를 원한다면 피코크 상품이 나아보이고, 속이 꽉 찬 떡볶이를 원하신다면 노브랜드 떡볶이입니다. 저는 밀떡볶이를 더 좋아해 개인적으로는 비추 상품입니다만,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 상품이었습니다

#7. 노브랜드 파스타면

파스타를 자주 해 먹는 집이라면 가성비에서 절대강자인 노브랜드 파스타면입니다. 양도 양이고, 가격까지 만족에, 먹어도 크게 다른 파스타면과 다른 점 없는데다가, 주로 파스타는 소스에서 맛이 가려지므로 파스타면을 잔뜩 구매해서 소스를 번갈아서 먹어보는 것도 생활의 잔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