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위한 고민 포인트들을 2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나는 어떤 내 집을 선택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 가장 적합할까?
1) 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주택을 고르려 하는지 생각부터 정리하고 있습니다.
- 거주 위치는 어디로 선호하는지
- 아파트 브랜드, 세대수, 등 내가 어디에 살고 싶은 것인지
- 어떤 평형대를 원하는 것인지
2) 이 집에서 오래 살것인지, 나중에 세를 놓고 다른 곳에서 더 오래 살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오래 살 것이면 노후에도 살기 안락한 공기 좋고 환기 좋은 숲세권, 산세권 + 산책로를 꼭 챙길 생각입니다.
- 세를 놓고 증여 등 고려하면, 학교 근처, 등을 고려하게 되죠.
3) 그리고 나의 자금 계획! 나의 자금 상황에 맞게 집 결정 (핀다 라는 앱에서는 나의 유동성에 따라 얼마의 집이 적정성인지 판단해주는 내게 맞는 집 계산기도 있더라구요. 저는 저의 유동성 수준을 넣었더니 2억~5억대의 집이 적정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집 대출금 갚느라, 나의 매월의 유동성을 낮출 생각은 없다면 더더 군다나 더 적정선에서 하고 삶의 여유를 누려보고 싶습니다.
4) 이 집은 양도를 목적인지, 상속 (상속 상한 계획 - 전세를 끼고 상속액을 최소화하여 세금을 최소화할지 등) 을 목적인지 설계 ( 최근에는 거주 연한을 채우는것도 중요한 고려 포인트! ) 하고 있습니다.
#2. 부동산 대책은 내 거주 기간 동안 어떻게 변화될까?
1) 17일 정부 대책을 기준으로 더 명확하게 될, (스크리닝 해 볼 예정입니다)
- 소유보다는, 주거지로서 주택 보유 (즉, 갭투자 등 소유 지앙)
- 고가 주택의 경우, 그리고 과열 지역의 경우, 부동 자산으로서 대출의 한도 규제
- 그리고 이 고가 주택 정의/기준의 변화
2) 물건에 따라서도 다른 상황일 텐데요.
- 아파트 가격은 어쨌든 물가수준이상으로 상승하여, 그간의 주택담보 대출금을 갚고 + 양도세 혹은 증여세를 내고도 남는 장사라는 공식
- 빌라 등 저평가물건의 경우, 비록 건물가격은 크게 오르지 못하지만, 재개발 지정지, 재개발 해제 지역이지만 재추진의 기대를 하는 지역들, 빠른 주택정비사업에 의해 주변 아파트만큼 수요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
내 집 물건 고르기 > 자금 계획 (대출 계획) > 소유할 집 정비 > 이사입주 등 준비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순서대로 남아 있지만, 나의 성향 파악과 부동산 대책의 흐름을 알아서 자산을 잘 배분 조정하는 지혜를 얻게 앞으로도 몇 가지 글을 더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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