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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박물관, 안내소, 너굴상점, 에이블시스터즈 구경

by 치프라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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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에서 처음에 혼자였을 때부터 같이 있어줘서 안 외로웠던 건물들과 운영자들이 있는데요.

 

#1. 동물의숲 안내소

여울이가 코멘트를 시작하면서 항상 시작되는 아침이 이제는 알람시계처럼 반갑습니다. 하루의 이벤트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그 전날 여울이가 느낀 것들이나 수다들도 해 줘서 귀엽습니다. 여울이는 보통 주민들 말버릇을 고쳐주거나, 섬의 평판에 대해서 조언을 듣거나 할 때, 가장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섬의 깃발을 바꾸거나, 섬 멜로디 변경하거나 할 수 있죠. 안내소에는 아무래도 너굴포트이용이랑 채무상환때문에 가장 자주 방문하게 되고, 옆에 저장함에는 가끔 랜덤으로 찾아갈 만한 것들이 저장되기도 해서, 좋습니다. 너굴에게는 비탈길 건설, 집 증축/이전/리모델링 등에 대해 조언 들을 때 가장 많이 가게 되는 것 같구요.

처음에 안내소가 텐트였을 때는 DIY작업대를 빌리거나, 상품을 사고팔기도 했었죠. 이제는 너굴상점에서 하지만요. 

#2. 에이블시스터즈

처음에는 대화를 나누면서 옷을 사다가, 이제 어엿하게 상점이네요. 탈의실에서는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살 수도 있고, 내가 직접 디자인한 마이디자인물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옷 상점입니다. 가끔 패트릭도 와서, 옷이나 양말을 팔기도 하던데 말이죠. 계절에 맞게 이 옷 저 옷 매치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 너굴상점

너굴상점 처음에는 텐트에서 시작해서, 섬 평판 3개 달성 이후에 또 한 번 증축하더니, 상점이 꽤 이제 넓어졌어요. 직접 만들 수 없는 가구를 사거나, 약을 사거나, 무트코인의 시세를 확인하러 가장 많이 갑니다. 가끔 상점에서 주민을 만나면, 뭔가를 사고 싶어해서 그럴 때 잘 들어 두었다가, 선물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편리한 것은 너굴상점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이나, 지나다니면서 팔 수 있는 매입함. 간단하게 클릭해서 바로 판매할 수 있어서 제일 간편합니다. 

 

#4. 박물관

물고기관, 공룡관, 곤충관, 그리고 미술관까지. 그 동안 박물관에 기증한 것만 해도 100여종이 아마 넘을 거에요.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나비들이 있는 분수대 공간이랑, 야외 공간인데요. 여기 주민들과 거닐면 정말 하루가 상쾌한 느낌입니다. 공룡관에는 화석을 열심히 캐서, 기증을 하면서 채워나가는 데 불빛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 가게 되고, 물고기관은 최근에 해산물을 많이 낚다 보니,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미술관은 2층에 나중에 개설되는데, 여욱이랑 잘 진품을 골라야 기증이 되니 주의해야 하고, 박물관을 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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