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혼플에서 벗어나는 방법- 친구 초대 그리고 부계 플레이

모동숲 혼플한지 4개월째. 동물 주민들과는 친밀도를 쌓아가는데 왠지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이럴 때 2가지 친구를 초대하거나 부계를 만들어봅니다.

#1. 친구 초대하기

친구를 신청하는 것은 아예 모동숲 플레이 초기화면에서 친구 코드를 삽입하여 가능합니다. 친구 것을 받아적어서 일련번호를 입력해놓으면 친구 신청이 보내지게 되죠.
그렇게 아예 등록을 해 놓으면 친구가 온라인 상태인지 아닌지까지 체크가 되어 언제라도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자고 졸라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끼리는 서로의 섬에 놀러 갈 수 있는데, 모리군에게 가서 탑승구를 열어놓으면 되죠. 친구 섬으로 놀러가기를 해도 되고, 비번을 알려주어서 친구가 내 섬에 놀러오게 열어주어도 되죠. 와이파이로 진행되니 인터넷이 잘 되는 곳에서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놀러 갈때는 선물 챙겨가는것도 잊으면 안되죠. 그리고 채팅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약간 불편하긴 해서 핸드폰을 켜 놓고 하게 되더라고요.

혼플 하다가 같이 별똥별 소원도 빌고, 섬 구경도 하고, 그리고 수영도 같이 하고 외롭지 않습니다.

베스트 친구로 등록하면, 우편함을 통해 편지도 주고받으니 참고 하세요 .

친구가 다녀간 후에는 주민들이 자꾸 친구에 대해 말을 걸기에 상기가 되기도 합니다.

#2. 부계랑 놀기

부계를 몇 개 만들어서 각자 이름을 붙이고 불러내고 같이 놀아봅니다. 부계는 텐트에서 처음에 시작하는 것이라 텐트 안도 꾸며주고, 도구들도 챙겨주어야 하고, 선물도 줄 수 있죠 . 동물 주민들보다 더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대표 주민을 서로 바꾸어서 할 수도 있죠.

부계와 수영할 때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아요. 조용히 그림자처럼 저를 따라다니는데요. 외롭지 않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