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더워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환기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물론 에어컨으로 금방 시원할수는 있지만 에어컨 바람을 하루종일 맞는 것도 그렇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맞바람이 치는 창이 있거나, 산바람이 반대편에서 불어오는 경우 아니면 집에 공기를 순환시키기가 참 쉽지가 않은데요. 한국은 환기팬을 단 곳도 적고 하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링크 TP00은 공기청정 기능도 있고, 바람을 불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실내공기순환에 너무 좋은 2가지 면을 가졌습니다.
#1. 좋아하는 작동법
바람 세기를 1~3 정도로 해서 살살 바람이 불어올 정도로만 켜 줍니다. 그러면 프로펠러로 선풍기바람날개로 좁은 면이 아니라, 바람이 넓은 면에서 불어옵니다. 그리고는 순환시키기 좋게 본체를 회전을 해 줍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선풍기능으로 4~10까지 올려서
바람 세기를 더 강하게 해 줍니다. 바람이 웅 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외부 소음 정도 수준이어서 그렇게 크게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2. 필터 이야기
아직 필터 교체는 하지 않았는데요. 본체 하단의 스위치를 눌러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게 해 두었습니다. 헤파필터가 더 좋은 기능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집 안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돕기에, H13등급이어서 등급도 높아, 미세먼지 차단율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3. 리모트콘트기
바람의 세기 조절, 회전 등 리모트콘트롤 되는데 리모콘이 상당히 작고 얇습니다. 저는 아직 분실하지는 않았지만 보면서도 분실하기 참 좋게 작구나 싶습니다. 실제로 쇼파 등에 끼어서 안 보인 적이 몇 번 있었었죠. 잘 보면 자석 기능이 있어서 본체 위에 잘 붙어 있습니다. 본체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위에 잘 올려놓으면 냉장고에 자석 붙이듯이 잘 보관된답니다.
#4. 위치 잡기
거실을 두었을 때 에어컨 설치 장소 즉, 대각선 끝 편에 두어서 바람이 멀리까지 갈수 있게 설치해 두어 봅니다. 본체 무게도 가벼워서 손으로 번쩍 들어서 방을 환기시킬때도 이동하기 편합니다. 마찬가지로 방에서도 대각선 끝 모서리에 두고 순환을 시킵니다. 순환 정도는 창을 열어놓고 바람을 바깥으로 내보내줄때가 정말 시원한 것 같습니다.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외부 공기를 번갈아 순환시킬수있는 곳이라면 위치를 잡고 환기 시키는 것에 추천드립니다.
#5. 먼지 쌓임 관리를 합니다
하얀 본체 덕에 먼지쌓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안에 선풍 날개가 없는 장점 덕에 프로펠러 청소도 할 필요도 없고, 본체의 윗부분과 아래 본체 곡선 부분만 잘 닦아줘도 관리가 잘 될만큼 편합니다. 사시사철 쓰기에 보관하고 꺼내고 하는 번거로움도 줄기는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처럼 보관커버씌우고 꺼내서 닦고 하는 것만 해도 일이 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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