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별똥별 보기 그리고 별조각 줍기

모동숲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면서 인내심이 필요한 순간이 별똥별에 소원을 빌고, 별조각을 하나씩 모으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1. 별똥별 소원빌기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치링'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바로 별똥별이 꼬리를 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순간인데요. 보통 맑은 하늘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살짝 구름이 껴 있어도 가능할 때가 있답니다. R조이스틱을 이용해 소리가 날때 A버튼을 누르면 성공입니다.

별은 시간은 밤 7시~새벽 4시59분경까지 나오는 것, 그리고 별자리마다 다른 별조각들이 모인다는 것, 그리고 별조각은 다음날 해변가에서 주울 수 있답니다. 하루 최대 20개모을 수 있는데, 만일 다른 섬의 주민을 초대하면 최대 40개모을 수 있다하니 초대해서 도와달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별조각 줍기

다음날 해변가에 떨어진 별조각은 별사탕처럼 생겼는데 , 별조각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별자리에 따라서 3월21일~4월19일은 양궁자리 조각, ~5월20일까지는 황소자리 조각, ~6월21일까지는 쌍둥이자리 조각, ~7월 22일까지는 게자리 조각을 얻어보았습니다.

#3. 별자리 레시피 얻기 그리고 diy하기

이 조각들을 모아서 옷장을 만들기도 하고, DIY에 쓸수가 있죠.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고, 별사탕처럼 이뻐서 집안에 두어도 이쁘더라고요.

별자리 레시피들은 부옥이라는 이쁘게 생긴 부엉이가 밤에 나타나서 하나씩 전해주고는 한답니다. 부옥이는 통통배를 타고 정박해놓고 섬에 머물다가 가곤 하더라고요. 부옥이랑 같이 밤 시간에 있으면, 별자리 관련 이야기도 해주고, 포근하고 이쁜 NP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