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벨나무 벨바위 돈나무 돈바위

모동숲에서 가장 흥미로운 순간 몇 가지 중에 별똥별에 소원빌기, 별조각 줍기, 외에 벨나무 벨바위 찾아내기, 벨이 어디선가 우연히 나타날때가 아닐까 합니다.

#1. 벨나무는 어디에서 심을까요? 얼마나 나올까요!?

벨나무, 일명 돈나무, 는 땅에서 빛나는 구멍을 찾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삽을 들고 빛이 새어나오는 땅을 A버튼으로 파내면 안에 벨 주머니가 나오게 되죠. 이 때 땅을 바로 메우면 안됩니다. 다시 주머니에서 벨주머니를 묻어주어야 나무가 자라나고, 나무에서 벨 주머니가 열리게 되죠. 보통 1,000벨을 심으면 3천벨이 나오는데요. 저는 심어본 적은 없지만 최대 99,000벨까지 심을 수 있고, 이 경우 297,000벨이 나온다고 하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확률에 의한 것이어서 무턱대고 벨을 많이 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4일 이 지나면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죠. 계속 벨이 열리는 것은 아니고, 한 번 벨을 수확하면 그 후에는 평범한 나무로 돌아간답니다.

#2. 벨바위

벨바위는 바위를 두들기다 보면 랜덤으로 벨이 나오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삽이나 도끼를 들고 (저는 주로 삽으로 하고는 합니다) 바위를 두들기면 최대 8회까지 돈이 나온답니다. 100, 200, 300, 500벨 얻다가 최대 8,000벨까지 얻을 수 있으니 정말 뿌듯하죠 .

#3. 그리고 가끔은 말이죠

하늘을 나는 풍선을 새총으로 떨어뜨려서 벨이 나올 때도 있어요. 다른 선물들도 기쁘지만 벨 주머니가 통째로 나올때도 기쁘죠.

더불어서, 주민들에게 옷이나 곤충 선물을 하고, 가끔 주민들이 이것을 벨로 감사의 뜻을 표시할 때가 있어요. 주민들이 주는 벨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지만, 다시 섬을 꾸미는 일에 쓰니까요. 감사히 받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