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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다리 계단 비탈길 공사 하기

by 치프라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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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이가 항상 노동을 불러오는 모동숲인데요. 이번에 가져온 노동은 계단, 다리 즉, 비탈길 공사인데요.

#1. 너굴에게 문의하면 비탈길 공사의 종류를 알려줍니다.

섬의 지형에는 언덕도 있고 하천도 있어서 항상 사다리가 필요하거나, 높이뛰기장대가 필요하고, 번거롭죠. 그래서 다리, 계단 같은 비탈길이 섬의 생활을 편하게 해 주는데요.

문제는 굉장히 많은 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휴우. 또 열심히 벨을 모아야하겠죠. 한 번 지은 계단과 다리는 철거는 가능해도 이동은 할 수 없고, 최대 8개까지 지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위치를 지정해 봅니다. 시작을 하면 토용군이 옆에 지키면서 벨을 기부금처럼 모집하게 되죠. 토용군 옆을 지날 때마다 벨을 기부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느껴집니다. 기부는 항상 그렇듯 주민들은 안 하고 저만 해야 하니까요. 다음 모동숲에서는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개발자님!~


섬의섬ㅇ섬비탈길 옆에 바짝 붙여서는 또 비탈길을 만들 수 없고, 동시에 여러개를 공사할 수는 없게 해 놓아서,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며 공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2. 다리 2개, 계단 1개.

4개월 동안 플레이하면서 다리 2개와 계단 1개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기부금이 다 모집이 되면 주민들과 모여서 기공식도 하고, 같이 폭죽도 터뜨리고 흐뭇합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니 저는 하천 한 곳과 언덕 한 곳이 영 불편하더라고요. 하천은 오른쪽 해안가로 가는 곳, 그리고 언덕은 북쪽 해안가로 가는 곳에 위치한 북반구 섬이거든요. 이렇게 자주 다니는 동선에 하천이 있거나, 언덕이 있을 텐데 그 위치에 공사를 지정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좋습니다.

계단이나 다리를 만들고 나서는 주위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쁜 것 같구요. 가끔 여권 사진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통로를 놓고나서 주변을 꽃이나 나무, 바닥 공사, 울타리 공사로 가꾸어 주면 또 인테리어 효과도 나고 좋더라고요.

주민들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더 편하게 멀리까지 이동하는 통로가 되니까요. 그리고 주민들이 비탈길 생겨서 기쁘다고 말도 해주면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섬의 평판을 올리는데 아주 많이 기여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소 기여도 한다하니, 힘들지 않은 만큼 몇 개 건설해 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재미로 치면 섬크리에이터가 가장 신나고, 그리고 울타리 공사, 그리고 비탈길 공사 순서인 것 같아요. 너무 벨이 많이 필요하니 벨 모으는 피로도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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