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로 마리오파티, 카트 등 게임을 즐기다가 이번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명 모동숲 혹은 동숲) 을 하게 되면서 우아. 이런 콘솔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무엇보다 이런 영상미
정.말. 실제보다 더 낭만적인 섬입니다. 섬에는 주민들이 살고, 나무, 강, 바다, 그리고 햇살, 바람, 물에 있는 물고기 그림자까지 완벽합니다. 밖에 잘 못나가는 요즘 한들한들 바람느낌만 느껴도 이미 나들이한 대리만족까지 듭니다
#2. asmr 그리고 음악
잔디를 사각사각 밟는 소리, kk가 연주하는 기타소리, 음악들은 듣고 또 들어도 마음을 아늑하게 해주는데요. 가끔 주민들이 이런 음악들을 들려줄때, 그리고 주민들이 말하는 소리도 정겹기만 합니다.
오프닝곡, 엔딩곡 뭐하나 빠뜨려 놓을 수 없는데, 일할때 공부할때, 자기전에 들어도 좋은 곡들이 게임에 모여 있습니다.
#3. 마음 훈훈한 이벤트들
달마다 새로운 이벤트들, 생일파티, 다리 기공식 등 일을 마칠때 시작할때 주최되는 이벤트들. 그때마다 폭죽 들도 터뜨리고 주민들과 사진도 남기면서 추억을 쌓아갑니다
#4. 그리고 주민들
섬에 같이 있는 주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말도 하고, 선물도 주고받고, 리액션도 주고받고, 보물찾기도 하고, 주민들 한명한명 만나고 친해지고가 가장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주민들은 동물 들인데,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름들+생일+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말을 할 때 그 캐릭터가 느껴지고는 합니다. 최애 주민 리스트도 있어서 잭슨, 뽀야미, 등 인기주민들도 있고, 이 주민들을 아미보카드라는 닌텐도 굿즈로 게임으로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주민들만 생각하다보면, 주민 외에 섬을 돕는 다른 동물들도 있는데요. 여울이, 콩돌이 등 각 상점과 안내소마다 있어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다음에 해야할 일들이라든지, 오늘 일어날 일들, 어떻게 옷을 사고 아이템을 사고, 기증을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죠
#5. 하루의 노동
정작 캐릭터 저 자신은 하루에 벨이라는 가상화폐를 벌기위해 노동을 해 나가는데요. 나무 줍기, 과일 줍기, 해변가 조개 줍기, 물고기 낚시하기, 곤충 나비 잡기, 화석 캐기, 바위깨기, 나무 옮기기, 꽃심기, 낮은 나무 심기, 웨딩사진촬영돕기, 등 해야하는 일들도 많죠.
나중에 섬 크리에이터가 되면 섬의 지형도 바꿀 수 있는 대공사를 시작할 수 있어서 그 즈음되면 노동의 숲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노동을 하게 되면 가끔 주민들이 노동요처럼 노래를 불러주기도 해서, 심심하지는 않아요
#6. 별똥별 소원빌기
모동숲에서 가장 낭만적인 때가 아닐까해요. 밤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면 찌리링하면서 별이 떨어지죠. 이때 소원을 빌면 다음날 해변가에 별조각이 떨어져 있죠. 밤하늘 별똥별은 맑은 하늘에서 자주 보이는데, 밤에 자기 전에 한번씩 반짝이는 별을 보여주는 고마운 모동숲
#7. 그 외에도...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를 섬에 초대해서 같이 놀수도 있고, DIY로 가구 만들어서 집도 섬도 꾸미고, 또 하나의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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