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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험기 game roblox minecraft nintendo

로블록스 마이레스토랑

by 치프라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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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피자가게에서 일해요를 좋아하거나, 미프시티에서 주구장창 요리만 하고 있다면, 그리고 입양하세요에서 펫을 키우며 시간 들여서 뭔가 가꾸고 키우는 것을 좋아하거나, 스카이블록 인테리어하고 경작하는 잼에 빠져있다면, 마지막으로 모동숲 노동의숲에 지쳐있다면 분명 좋아하실 마이레스토랑입니다.


#1. 레스토랑 배정받기


들어가자마자 레스토랑 1인 1개 강제배정. 뉴비이기에 튜토리얼을 다 듣는 순간까지 레스토랑 밖으로 못 나갑니다. 시키는대로 순순히 버튼을 누릅니다. 음. 오케이 오픈을 누르고 > 손님을 받고 > 요리하고 > 음식 가져다 주고 > 돈 받고 > 그릇 설거지하고 ... 노동의레스토랑인가요? 하는 순간 구조의 손길이 튜토리얼 설명자로부터 옵니다. 바로 종업원을 고용해서 자동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습니다. 이것은 스카이블록 오토튠 만큼이나 좋은 소식이 아닐까요? ( 여기서 잠깐. 모동숲 제작자님. 모동숲에서도 내년에는 꼭 좀 고려해주세요. 혼자 노동하느라 너무 힘듭니다)

#2. 레스토랑 놀러가기


놀러가야 구경해야 또 제맛이죠. 그동안 고인물들이 만들어놓은 레스토랑에 입장합니다. 저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니 경쟁 업소 방문 정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느긋하게 할 예정이라 미리 방문해서 제가 시간을 들인만큼 레스토랑이 어떻게 변하는지 사전 점검용으로 딱 좋습니다. 일단 간판이 멋지게 보이고, 몇 명 손님이 스폰되었는지 나옵니다. 실제에서도 손님이 이렇게 와글와글 시간 안 가리고 오시면 장사할 맛 나겠습니다. 식탁, 메뉴, 의자, 무엇보다 뻥 뚫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라니.. 부자된 느낌이랄까요. 현실에서 이 정도 가지려면 점포 월세 2000에 인테리어비만 1억 들지 않을까요. 대리만족해 봅니다.

#3. 집기 구매는 상점에서 하기


그럼 창업 운영 사장님들을 위해 어떤 곳에서 집기를 사는지도 구경해 봅니다. 도로를 나가 걷다보니, 대단히 큰 코스트코같은 건물이 등장합니다. 우오! 여기에 개발자님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레스토랑 집기들이 가득 보이네요. 마트 구경하듯이 둘러봅니다. 의자도 요리기구들도 색상도 다양하고 용도도 다양합니다. 이제 제가 할일은 시간을 보내며 종업원들을 구매하고 여기에서 남는 돈으로 집기를 구매해서 레스토랑을 가꾸어 나가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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